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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이 지난 25일 봉화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위치한 여수시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내 쉼터 재정비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LG화학 여수공장)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이 여수시민들의 쾌적한 휴식을 돕고자 지역의 자연휴양림 쉼터 가꾸기에 나섰다.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은 봉화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위치한 여수시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내 쉼터의 등나무 파고라를 우천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보수하고, 벤치와 운동기구를 신규로 교체,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봉화산 자연휴양림은 편백나무로 우거진 숲길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많은 등산객 및 산림욕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의 대표 자연휴양림이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이번에 개보수한 너울가지 쉼터 앞에는 장애인들의 재활 및 자립을 위해 운영하는 너울가지 카페도 마련돼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LG상록재단에서 추진하는 자연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의 날(10월 18일)’을 맞아 산림과 하천 생태계 보호 및 회복, 시민들을 위한 녹색휴양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자연환경보호 캠페인이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지난 2003년부터 ‘푸른 산 사랑운동’ 등을 통해 지역 주요 등산로와 공원, 해안 쓰레기 수거 및 수중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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