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일본 국민들 중 대다수는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통제 발언을 믿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통신이 26∼27일 실시한 전국 전화 여론조사 결과 아베 신조 총리가 최근 국회에서 오염수 문제와 관련해 “전체적으로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응답자들 중 83.8%가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신뢰할 수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11.7%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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