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45개국 경제인 3000여명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축제 ‘제12차 세계한상대회’가 호남권 최초 광주에서 29일부터 광주에서 열린다.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광주광역시, 매일경제․MBN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한상대회는 ‘창조경제를 이끄는 힘, 한상 네트워크’라는 슬로건으로 29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한상대회는 리딩CEO포럼, 영비즈니스리더포럼,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및 멘토링세션,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기업전시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김치특별관, 나눔행사, 코리아 디아스포라 사진전 등의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28일 "어느 대회보다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며 "이번 대회가 명실상부하게 손님맞이에서부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가장 훌륭한 대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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