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가재울4구역’ 계약자, 분양조건 바뀌어도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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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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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계약자에게 동일 적용하는 안신보장제 실시

'DMC가재울4구역'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GS건설·SK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4구역에 분양 중인 ‘DMC가재울4구역’이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는 발코니확장이나 시스템에어컨 제공 등 최초 분양 조건이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소급 적용해주는 제도다.
 
DMC가재울4구역 분양관계자는 “추석 이후 주말마다 300여명의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찾는 등 세제 혜택 막차를 타려는 실수요자들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며 “기존 계약자와 신규 계약자와의 마찰을 방지하고 실수요자들의 구매심리 안정과 신뢰 확보를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DMC가재울4구역은 총 4300가구(전용면적 59~175㎡) 규모로 구성된다. 이중 15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용 85㎡ 또는 6억원 이하가 74%인 1150가구다.
 
계약금 2회 분납제,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도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1500만원대로 전용 59㎡가 4억원대 초반에 매입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 서대문구 남가좌동 124의 1 일대에 위치했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15년 10월이다. (02) 303-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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