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배움을 채우며, 나눔을 실현하는 평생학습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한 '구민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용산구는 설명했다.
바리스타 자격과정은 KCES(한국커피교육협의회)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 용산구가 한국커피교육센터와 협약을 통해 운영하는 자격과정 아카데미다.
20세 이상 용산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용산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명 정원으로 정원 초과 시에는 전산으로 추첨할 예정이다. 결과는 오는 31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용산구는 수강료의 60%를 지원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언제부터인가 우리 주변에 카페를 흔하게 볼 수 있고, 커피를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게 됐다"며 "이번 '바리스타 자격과정'에 이어 시대의 흐름에 알맞은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구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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