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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CI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국타이어는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441억9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3.1%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013억원으로 192.2% 증가했다.
지난 3분기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뉴 S클래스 등 독일차 업체를 비롯해 일본차 업체의 북미형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을 확대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중국과 유럽 시장에서는 OE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8.3%, 6% 증가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기술력 강화와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으로 글로벌 신차용 타이어 공급과 국내 시장에서 초고성능 타이어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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