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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성남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고자 진행한 제4회 성남문화재단 신진작가공모展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지난 24일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재단은 관내 거주자 중심, 만 19세 이상 40세 이하 작가들을 대상으로 평면(자유소재)작품을 공모, 1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20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이어 2차 현장작품 심사를 통해 대상에 이상섭 작가(現, 가천대학교 출강), 최우수상 2명에 김민정 작가(現,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박사과정 재학), 임선희 작가(현, 홍익대학교 회화과 석사과정), 입선에 김지영 작가(現, 서울시 ‘우리마을 예술학교’ 운영위원회 멘토) 외 16명을 포함, 총 20명의 본상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성남문화재단 손주옥 예술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신진작가공모전을 더욱 더 확대하여 역량 있는 작가들을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아갈 예정이며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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