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내년도 공공기관 채용의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다.
박람회에는 97개 기관이 참여해 입사선배와의 멘토링, 모의면접, 취업 컨설팅 등을 통해 다양한 구직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공기관에 새로이 도입되는 스펙초월 채용과 시간제 일자리 등을 소개하는 특별채용관도 별도로 마련된다.
29일 오후에는 구직자들의 일자리 관련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이석준 기재부 2차관과 공공기관 CEO 및 청년패널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지난 2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 (http://job.alio.go.kr)를 통해 참여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있으며, 27일 현재 5200명의 신청자가 등록한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