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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커머드는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를 제작지원키로 했다.
코리아더커드는 '기황후'가 50부작으로 예정돼있는 만큼 장기간 촬영에 따른 주요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체력 보강을 위해 다향오리 훈제 선물세트와 쌀을 전달했는데 이를 제작진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전량 기부하기로 했다.
기황후 제작진은 "오리고기가 최근 보양식으로 보편화 되면서 즐겨먹고 있다"며 "장편 제작에 오리고기가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출연진이 뜻을 모아 선물 받은 오리고기는 영양 보충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기황후'는 원나라에 공녀로 끌려가 황후에 자리까지 오르는 고려 여인의 일대기를 그린 50부 대작으로 '대조영'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등의 수작을 통해 선 굵은 필력을 인정받은 장영철, 정경순 작가의 팩션 사극이다.
배우 하지원과 주진모를 비록해 지창욱, 김서형, 정웅인 등이 출연하며 28일 첫방송한다.
박은희 코리아더커드 기획실 상무는 "드라마 기황후가 50부작 특별기획이기 때문에 제작진과 출연진이 건강을 잃지 않고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주길 바란다"며 "오리업계 1위인 다향오리가 제작 지원하는 만큼 동 시간대 시청률 1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향오리는 청정지역 전라도에서 생산된 녹차를 섞은 사료와 깨끗한 물을 먹여 특유의 향을 잡고 최상의 육질을 자랑하는 오리고기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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