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성남시 분당구 야간가족상담실 확대.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28 08: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내 ‘성남사랑 야간 가족상담실’이 내달 1일부터 주 4회 확대 운영된다.

분당구보건소는 “시민들의 야간 상담 수요가 상반기보다 2배 늘어 현행 매주 화·목요일에만 운영하던 상담 창구를 월·금요일도 포함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종전대로 오후 6시~9시다.

성남사랑 야간 가족상담실은 평일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맞벌이·예비· 신혼·중년 부부,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고민을 상담하고 코칭해 주는 창구다.

가족 상담 전문가 20명이 봉사단을 구성해 야간에 상담한다.

필요시에는 성남시정신건강센터, 가정폭력상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으로 연계해 지속적인 치료, 프로그램 도움 등을 받도록 지원한다.

상담 봉사단장인 신현숙 분당구보건소 팀장은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것 자체가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는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계기로 작용한다”면서 “오랜 노하우를 가진 석·박사급 상담 전문가들이 인생 상담을 해 건강한 가정 꾸리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