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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탑 시우민 [사진=이형석 기자, 네이버 블로그 @ak_o]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역배우 김유정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남자 아이돌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엑소 시우민과 빅뱅 탑이 그 주인공.
김유정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월요일에 유정이가 엑소 시우민 군과 뮤비를 찍어요"라고 밝혔다. 이후 김유정과 시우민은 곧바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덩달아 김유정이 빅뱅 탑과 함께 찍은 영화 '동창생'도 눈길을 끌고 있다. '동창생'은 남한으로 파견된 남파공작원 리명훈(최승현)이 고등학생으로 잠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청춘 느와르 영화로 김유정은 탑의 여동생으로 출연한다.
김유정과 탑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이튿날인 4일 부산 중동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블루카펫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실제로도 다정한 오누이의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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