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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매직콘서트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마술사 최현우가 <최현우 매직콘서트 더 셜록 - 553번가의 비밀>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최현우는 2011년 <셜록홈즈1 - 사라진 마술사>를 시작으로 2012~2013년 <셜록홈즈 2 - 셜록홈즈의 귀환>등 셜록홈즈 시리즈를 공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오는 11월 15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셜록홈즈 시리즈의 완결판. 초대형 일루전 매직과 강렬한 멘탈 매직이 조합된 최고의 매직콘서트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셜록홈즈로 분한 마술사 최현우가 대형 물체를 순식간에 깜짝 등장시키는 일루전 매직에서부터 관객들과의 심리 싸움을 통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멘탈 매직은 물론 ‘플라잉 매직’이 준비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플라잉 매직'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마술로 수직, 수평으로 날아오르는 것은 기본, 더 나아가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 링을 통과하기도 하고 무중력 상태로 떠 있는 것과 같이 투명한 상자 속에서도 둥둥 떠 있는 새롭고 신비한 마술을 선보인다.
최현우 매직콘서트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연인들만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고 있다. 감동의 사연을 보내주면 매 회마다 한 커플씩 선정, 무료 공연 관람의 기회와 더불어 수 많은 관객들 앞에서 마술사 최현우의 도움을 받아 멋진 프로포즈를 할 수 있다.
브랜드 매직쇼로 10년 넘게 지속되어 온 ‘최현우 매직콘서트’는 지난 2월 창원을 시작으로 전국 20개 도시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관람료 R석 9만9천원, S석 7만7천원, A석 5만5천원. (02)635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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