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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중소상공인 희망재단’ 설립…500억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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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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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네이버 김상헌 대표,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부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 최승재 위원장.(사진제공=네이버)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네이버는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창립준비위원회와 중소상공인 희망재단을 연내에 설립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상공인 희망재단은 온라인 공간에서의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며 유망 중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재단은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방안 모색 전통산업과 인터넷산업의 상생협력 사업 발굴 중소상공인 사업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 및 조사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비즈니스 협력위원회소상공인경제학회도 운영된다.

 

네이버는 재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재단 설립과 함께 100억원을 출연하고 이후 재단설립 목적에 따른 상생협력 사업계획을 구체화 하면서 2년 차와 3년 차에 각각 200억원씩을 추가로 출연할 계획이다.

 

이사진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업계 대표자, 인터넷 업계 전문가, 학계, 법조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할 예정이며 이사장은 이사회 구성 후 추대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네이버는 지난 달 24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과의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상설기구 설립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준비위는 조만간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연내 재단 설립을 목표로 실무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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