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 등장하는 피아트 친퀘첸토의 모습 [사진=크라이슬러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가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 피아트와 지프, 크라이슬러 등 자사 브랜드의 대표 모델을 지원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래의 선택은 미래의 나미래(최명길 분)가 현재의 나미래(윤은혜 분)에게 돌아가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독특한 설정의 타임슬립 드라마이다.
극중 언론 재벌가의 손자 박세주(정용화 분)는 앙증맞은 디자인의 피아트 친퀘첸토(500)와 정통 오프로더의 아이콘 지프 랭글러를 타고 등장한다. 리포터 서유경(한채아 분)도 피아트 친퀘첸토를 탄다.
김신(이동건 분)은 7인승 사륜구동 SUV 모델인 피아트 프리몬트를 이용하며, 언론 재벌가 회장 이미란(고두심 분)은 크라이슬러의 대형 프리미엄 세단 300C와 함께 등장한다.
정일영 크라이슬러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사는 “피아트의 이탈리안 감성, 크라이슬러의 고급스러움, 지프의 강인함 등 각 브랜드의 이미지가 등장 인물들의 개성과 매력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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