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시청률, 11.1%…동시간대 1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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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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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시청률 1위로 출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 기황후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1.1%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의 시청률은 9.3%, KBS2 ‘미래의 선택’은 6.5%로 나타났다.
 
 
 
 
기황후의 지역별 시청률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13.3%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 지역이 6.2%로 제일 낮았다. 성연령별로는 여성 40대와 50대에서 15%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전작인 ‘불의 여신 정이’의 첫 방송 시청률은 10.7%였으며 평균 시청률은 9.3%를 기록했다.
 
 
기황후는 칭기스칸이 세운 원나라 황후 기승냥(하지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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