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집안 공개 "땅 부자에 자동차 세 대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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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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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집안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김민종의 가족사가 공개됐다.
 
김민종은 28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부유했던 유년시절과 부모님의 열애 스토리 등을 언급했다.
 
이날 김민종은 "유년시절 집안이 부유했다. 아버지가 성남의 땅 부자였으며, 자동차도 세 대나 있었다"며 "아버지는 60년대 이름난 영화 제작부장으로 직접 영화까지 제작했다. 어머니는 서울대 영문과 출신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민종의 어머니는 유학자금을 만들기 위해 아버지가 제작부장으로 있는 영화의 스크립터를 하게 됐고, 아버지가 어머니의 미모에 반해 대시를 한 끝에 결혼하게 됐다는 부모님의 결혼 스토리도 공개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종 어쩐지 귀티가 흐른다 했다", "김민종도 어려운 시절이 있었구나", "김민종 집안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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