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서지석, 등번호 23번 이유 "진짜 마이클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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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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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우리동네예체능']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서지석의 농구실력이 화제다. 

서지석은 2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이혜정, 존박, 서지석, 줄리엔강, 박진영으로 이뤄진 예체능 팀에서 숨겨왔던 농구실력을 뽐냈다. 

서지석은 팀의 에이스답게 하남팀을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서지석은 자유투 성공은 물론, 강한 압박수비에도 이수근의 패스를 받아 슛을 성공시켰다. 

강호동은 "서지석 등번호 23이 이유가 있다"며 "진짜 마이클 조던 같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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