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4년 연속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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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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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OCI는 2013년도 DJSI Asia Pacific(이하 DJSI AP) 지속가능경영지수에 4년 연속 편입돼 경제적ㆍ사회적ㆍ환경적 측면에서 우수한 기업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2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201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진행된다.

DJSI AP는 아태지역 600대 기업을 평가해 상위 약 20%를 편입시키는 지역지수로서, 올해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평가대상 604개 기업 중 25.2%인 152개 기업을 선정했고, 이 중 국내 기업은 OCI를 포함해 40개사이다.

김재신 OCI 사장(COO)은 “OCI는 지속가능경영 모범기업으로서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경제적 책임뿐 아니라 동반성장, 환경안전,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CI는 올해 기업공급망관리(SCM)체계 구축 및 협력회사 초청 서플라이어즈데이 행사 등 협력회사와의 관계강화를 위한 활동,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안전문화개선프로젝트 등 환경 안전경영의 효율성을 제고시키는 활동, 솔라스쿨 프로젝트 및 스페셜올림픽 자원봉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 등 사회적, 환경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한편, OCI는 2009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2011년에 독립적이고 투명한 감사조직 운영으로 ‘2011 감사대상’ 수상, 2012년에 투명한 회계운영으로 ‘2012 투명경영대상’ 수상 등 윤리경영을 선도하고 2013년에 ‘201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대상’ 노사협력부문 수상,  ‘2013년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기업’에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한 우수 경영기업으로 꾸준히 대내외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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