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꾸벅꾸벅 "불쌍한 지용이…그렇지만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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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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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태양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태양이 지드래곤의 졸고있는 모습을 포착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29일 빅뱅 멤버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쌍한 지용이(Poor G)"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지드래곤이 대기실 의자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드래곤이 졸고 있는 가운데 주변 사람들은 그의 조는 모습도 재미있는지 연신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 사실도 모른 채 잠들어 있다. 

지드래곤 꾸벅꾸벅을 접한 네티즌들은 "졸고 있는 모습도 간지다", "지드래곤 왜 이렇게 멋있어?", "빨리 무한도전이 보고싶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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