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빛나는 영감을 선사하는 주얼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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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3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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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갤러리아)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갤러리아명품관은 '당신이 빛날 때, 유어 더 인스퍼레이션'을 테마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매장을 꾸민다고 31일 밝혔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올해의 크리스마스 트리 테마를 '주얼'로 정했다. 이는 유명 안무가 조지 발란신이 창작한 발레 공연 '주얼'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 공연은 미국 뉴욕 유명 주얼리 부티크의 보석들에서 영감을 얻어 에메랄드·루비·다이아몬드의 3막으로 구성됐다. 

이에 갤러리아 주얼 트리는 다이아몬드의 화려한 빛을 중심으로 녹색(에메랄드)과 와인색(루비)을 포인트 색상으로 표현됐다. 54개의 대형 선물상자를 쌓은 형태로, 특수 필름을 활용해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처럼 보는 각도와 날씨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준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갤러리아의 크리스마스 콘셉트는 애써 드러내지 않아도 그 가치가 차별화되는 보석을 모티브로 선도적인 갤러리아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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