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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 홍성우체국 소외계층 위해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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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3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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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맞춤형 민원·복자서비스 확대 제공 위해 31일 MOU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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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과 홍성우체국이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확대 제공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석환 홍성군수와 김찬규 홍성우체국장은 10월 31일 오전 9시 홍성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민원·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홍성우체국에서는  1인 고령가구 등 소외계층에 대한 우편물 배달 시 생활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홍성군에 제보하고,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 과정 중에 인지한 가로등 고장, 도로 파손, 방치차량 등의 주민불편사항이나 산불, 폭설로 인한 고립 등 지역의 위험사항을 군에 통보하면 군에서 조기에 대응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게 된다.

  또한 노인이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이 군청에 전화로 신청한 민원서류를 우체국에서 배달하는 체계도 갖출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협약식에 앞서 “‘우리지역 민원·복지는 우리 손으로’라는 자세로 농어촌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민원·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모두의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집배원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홍성우체국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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