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발전소 엔지니어링 기술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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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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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대, 한전기술과 '파워플랜트 엔지니어링 컨퍼런스 2013' 공동 주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서울대학교와 한국전력기술과 공동으로 발전소 엔지니어링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동서발전은 1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 컨벤션홀에서 이들 기관과 함께 '파워플랜트 엔지니어링 컨퍼런스 2013'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태주 동서발전 사업총괄본부장, 이건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 이덕규 한전기술 플랜트본부장을 비롯해 발전사, 건설사, 엔지니어링사, 학계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1,000MW급 대용량 화력발전, △복합 및 바이오매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의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총 8개 기관이 참여해 각 세션별로 4개의 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발전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향후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한편, 발전플랜트 분야의 중소기업도 함께하는 동반성장의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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