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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자연& 래미안 e편한세상 "내일 분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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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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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일 특별공급, 12~13일 일반공급 청약 접수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위례신도시에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 ‘위례 자연& 래미안 e편한세상’이 11월 1일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 갤러리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위례신도시 A2-11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1540 가구(전용 75·84㎡)의 대단지로 지하2층 지상21층 21개동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1420만원 전후로 인근 위례신도시에서 3.3㎡당 1700만원 대에 분양한 민간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전체 물량의 65%인 1001가구가 특별공급(기관추천ㆍ다자녀가구ㆍ신혼부부ㆍ생애최초ㆍ노부모부양) 물량이다. 일반분양은 539가구다. 
 
11월 5~7일 특별공급 청약접수가 진행되고 12~13일 일반공급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당첨자 발표는 특별공급이 11일, 일반공급은 19일이다. 계약은 12월 9~11일 진행된다. 

위례 자연& 래미안 e편한세상은 경기도시공사와 삼성물산,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시공한 보금자리지구 내 첫 번째 민관합동사업으로 진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송파대로의 이용이 편리하고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해 강남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 신설되는 우남역(가칭)에서 가깝다. KTX(수서~평택)노선이 개통 예정이며 강남권 및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송파 IC가 인접한다.  

알파룸, 3면 채광, 2면 조망형 거실,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 등 타입별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대지면적의 50%를 조경공간으로 꾸몄다. 인근 역사주제공원, 수변공원, 청량산(남한산성)과 어울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남동쪽으로 단독주택단지가 형성돼 청량산 조망권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 초·중학교가 들어서며 고등학교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1899-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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