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대장경축전 응원 "해인사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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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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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사진제공=더블엠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이태임이 대장경축전 알리기에 앞장섰다. 

지난달 30일 개봉된 영화 '응징자'(감독 신동엽)에서 이태임은 양동근(창식)의 약혼녀 지희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나고 있는 이태임은 아주경제를 통해 "대장경축전이 진행 중이다. 부처가 태어난 고향 룸비니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알렸다. 

그는 "대장경축전장에 미니 룸비니가 설치되어 있다. 해인사 대장경축전장에서 부처의 어린 시절 발자국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관심을 부탁했다.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은 우리 민족이 남긴 가장 위대한 민족 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 27일 시작된 대장경축전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의 주 행사장을 비롯해 해인사 등 경남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대장경축전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놓치지 말고 반드시 관람해야 할 12경으로 대장경 진본 8점과 5D 입체영상관, 대장경 오디세이를 꼽았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 진본 8점은 축전 기간 중인 45일 동안만 일반에게 공개되고 다시 장경판전에 보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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