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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롯데시네마]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가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롯데시네마가 일ㆍ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연계하여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리나라 근로자의 연간 근로시간이 OECD 평균 근로시간보다 많다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롯데시네마가 여성가족부와 함께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0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가족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
롯데시네마는 자사 전국 영화관(일부 영화관 제외,www.lottecinema.co.kr에서 확인 가능)에서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 오후 6시 이후 아빠와 자녀와 함께 동반하는 가족은 인원수에 관계없이 5천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 매점 콤보 2천원 할인도 가능하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과 차원천 롯데시네마 대표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정시에 퇴근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정말 감사하고 뜻 깊은 자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아빠하고! 나하고!’ 캠페인 이외에도 부담 없이 아기와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엄마랑 아가랑’ 행사도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하는 등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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