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베이비 [사진제공=S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첫 선을 보인 '오 마이 베이비'가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1일 방송된 SBS '오마이베이비'는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되었던 '자기야-백년손님'이 기록한 7.0%에 비해 3.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오마이베이비'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가족예능의 성공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프로그램이지만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과 MBC 드라마 페스티벌 '상놈탈출기'는 각각 9.1%,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