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창조경제의 성장을 위해선 사회간접자본의 건설기술 분야 R&D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30일 열린 GGGF 창조경제와 플랫폼정부 3.0의 주제발표에 나선 정한중 대우건설기술연구원장은 '기술혁신을 통한 SOC 미래성장'을 주제로 창의적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한중 원장은 국내 건설 산업이 플랜트에 편중돼있다며 약 54%에 달하는 해외 건설시장의 토목·건축 비중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이동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리나라도 기업 간 성능 경쟁을 유도해 개발기술의 흡수 능력을 확대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R&D 투자가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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