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반도유보라', 평균 2.44대 1로 순위내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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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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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반도건설이 충남 아산시에서 내놓은 아산 반도유보라가 평균 2.4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을 순위 내 마감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반도건설이 충남 아산시에서 분양한 아산 반도유보라 642가구(특별공급분 제외)에 대해 청약을 받은 결과 총 1569명이 접수해 평균 2.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5.24대1이다.

전용면적 59㎡A는 319가구 모집에 893명이 청약해 2.8대 1, 59㎡B는 125가구 모집에 464명이 청약해 3.71대 1, 59㎡C는 198가구 모집에 212명이 접수해 1.07대 1을 나타냈다.
 
이 아파트는 지난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선보였던 59㎡ 4베이 혁신평면을 한층 발전시켜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확장시 최대 90㎡에 달하는 59㎡ 공간 확장설계는 4베이 설계와 양면개방형을 함께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공간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였다.
 
단지내에 YBM 영어마을을 적용해 입주민 자녀들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특화 평면뿐 아니라 이미 인프라가 다 갖추어진 입지와, 아파트 단지 내에 YBM영어마을을 도입한 것이 좋은 청약 결과를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산 반도유보라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에 전용면적 59㎡ 단일면적 650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일, 계약은 11~14일 동안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5월이다.
 
분양문의 1599-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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