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장근석 첫 만남 [사진제공=그룹에이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장근석과 아이유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순정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장근석의 국보급 비주얼을 마주한 아이유의 눈망울이 사랑스럽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측은 국보급 비주얼의 독고마테와 김보통 역으로 열연하게 될 장근석과 아이유의 첫 만남 사진을 공개했다.
김보통은 독고마테에게 처음으로 가슴의 두근거림을 느끼고 이후 '마테바라기'를 자처, 10년 가까이 그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장근석, 아이유의 첫만남 사진에서 장근석은 흰색 티셔츠와 진을 매치해 샤방샤방 외모를 과시했으며 아이유는 교복차림에 평범한 중딩 소녀로 돌아갔다. 특히 동공 확대, 하트뿅 눈빛, 교감을 원하는 ET 손가락 등 '첫눈에 반한 연기 3종 세트'로 촬영장에 소녀감성을 한껏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예쁜 남자'는 수많은 마니아를 확보한 천계영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1200만 관객이 사랑한 '7번방의 선물'을 각색한 유영아 작가가 드라마 극본으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예쁜 남자'는 KBS 수목드라마 '비밀'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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