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10월 업무분야별 으뜸이'에 관세행정관 5人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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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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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현 관세행정관 등 5명 '으뜸이 직원'

사진=서울세관 10월 으뜸이 직원에 선정된송영환(사진 왼쪽부터)·문지현행정관과 정창조(사진 오른쪽부터)·이영상·정수호 행정관이 정재열 세관장(왼쪽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10월 업무분야별 으뜸이 직원에 문지현 관세행정관 등 5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통관분야 으뜸이에는 ‘통관적법성 심사매뉴얼’을 발간한 문지현 행정관이 통관무역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일반행정분야 송영환 행정관은 올해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기간에 ‘진짜가짜 위조상품 비교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관세행정의 역할을 홍보한 공로가 인정됐다.

FTA분야 으뜸이에는 관세청 최초로 한-미 FTA 원산지검증과 컨설팅을 병행하는 등 39억원의 세수증대 및 원산지증명서 수입자 발급제도 정착을 이룬 정수호 행정관이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조세회피처에 해외상속 비자금인 4500억원 상당을 불법 외환거래하는 등 수출업체 대표를 적발한 정창조 행정관이 조사분야 으뜸이로 뽑혔다. 

심사분야에는 수년간 수입물품에 대한 연구결과의 학술논문을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발표한 이영상 행정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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