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일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18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농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농업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지역에 따라 팀을 구성해 벼가마 메고 오래 서있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등 7종의 민속놀이를 읍면동 대항전으로 펼쳤고, 장기자랑 대회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대행사로는 생활개선회에서 떡메치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관계자는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 등 새로운 아이디어 농업을 발굴함으로써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농정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의 기틀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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