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아이유 ‘대장경축전’ 응원 “우리 역사 공부하러 오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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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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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국지은, 양아름  =가수 아이유가 대장경축전 알리기에 앞장섰다.
 
최근 정규 3집 타이틀곡 ‘분홍신’으로 사랑 받고 있는 아이유는 아주경제를 통해 “불교가 우리나라로 전파되는 과정에서부터 팔만대장경을 비롯한 세계의 불교경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알렸다.
 
이어 “국난극복을 위해 만들어진 대장경이 갖은 외침에 의해서도 보존 될 수 있었던 과정이 자세하게 설명돼 있다. 기록관에서는 우리나라 교과서의 변천과정을 볼 수 있다”고 관심을 부탁했다.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은 우리 민족이 남긴 가장 위대한 민족 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기치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 27일 시작된 대장경축전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의 주 행사장을 비롯해 해인사 등 경남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대장경축전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놓치지 말고 반드시 관람해야 할 12경으로 대장경 진본 8점과 5D 입체영상관, 대장경 오디세이를 꼽았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 진본 8점은 축전 기간 중인 45일 동안만 일반에게 공개되고 다시 장경판전에 보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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