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천해누리타운 2층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장애인 구직자 400여 명과 알짜배기 구인업체 2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 행사는 △채용관(현장면접, 채용상담) △취업지원관(취업관련 상담 및 정보제공, 면접이미지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되며, 박람회에 참여하는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수화통역사를 포함한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행사장에 배치해 행사장 안내와 이력서 대행 작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장애인 구직자의 건강체크를 위한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와 더불어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와 지적장애인 사진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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