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빈곤 탈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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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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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취업취약계층 대상, 자립지원 직업상담사가 도와드립니다”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자립 및 빈곤 탈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자립지원 직업상담사를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자립지원 직업상담사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업취약계층 대상자들에 대한 발굴·의뢰, 기초상담 및 취업지원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개인별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4월 배치된 이후, 취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인원은 작년에 비해 두 배 증가했고, 취업 및 창업으로 탈 수급에 성공한 기초생활수급자도 2명에 이른다.

 실제로 탈 수급에 성공한 분들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정보, 직업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받아 성공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졌다.

 군에서는 취업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장년층에게도 ‘일을 통한 빈곤탈출 지원사업’을 연계해 전문상담사와의 맞춤형 개별 상담 및 최대 300만원 한도의 국비지원 직업훈련을 통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취업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적극적인 홍보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주민복지실 복지기획담당 (☎940-20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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