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SK텔레콤, 미국서 ‘제2회 글로벌 테크 리더 서밋’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03 10: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이 글로벌 전문가들을 만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략과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해 논의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0월 31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소재 포시즌호텔에서 ‘제2회 글로벌 테크 리더 서밋(Global Tech Leader Summit)’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테크 리더 서밋’은 SK텔레콤이 SK하이닉스, SK플래닛과 함께 선진 ICT 현황을 소개하고 글로벌 인재들과 교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련한 행사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글로벌 ICT 융합 전략 그리고 신성장동력’으로 미국의 대학교수와 ICT 산업 종사자 등 재미 한인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SK그룹 고(故) 최종현 회장이 지난 1974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장학생 출신들도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는 통신·인터넷뿐 아니라 반도체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고, 헬스케어 전문가도 참여해 글로벌 ICT 융합 포럼으로 발전했다. . 

SK텔레콤에서도 하성민 사장과 변재완 미래기술원장(CTO), SK하이닉스 김용탁 개발부문장(CTO), SK플래닛 전윤호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테크 리더 서밋’을 통해 형성된 전문가 네트워크가 SK텔레콤의 글로벌 ‘싱크 탱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성민 사장은 “글로벌 전문가들과 SK텔레콤의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ICT 산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며 “이동통신 사업의 선도를 넘어 반도체,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 ICT 산업의 창조적 리더십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성민 사장은 영국 통신 전문지 글로벌텔레콤비즈니스(GTB)가 지난 10월 16일 발표한 통신 분야 ‘2013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GTB 100)’에서 세계 25위, 국내 1위에 선정됐다.
SK텔레콤은 하성민 사장과 글로벌 전문가들이 ICT 융합 전략과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포시즌 호텔에서 제 2회 ‘글로벌 테크 리더 서밋(Global Tech Leader Summit)’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