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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투자유치 '중화권 기업' 으로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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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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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는 도내 주력산업인 반도체 자동차 정밀기기분야의 첨단기술 기업 유치를 위해, 최근 과학 및 첨단기술 수준이 제조분야에서 급격히 향상하고 있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중화권을 일본지역을 보완하는 부품공급처로의 시장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오는 7일까지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아직 일본기업에 비해 상대적 기술열세를 보이고 있지만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중화권의 성장가능성 있고 내실있는 준첨단업체를 발굴해, 국내산업의 안정적 생산활동이 가능토록 부품소재 공급망을 구축하는 작업 및 국내 기술력있는 업체에 대한 화교자본이 투입되는 협력투자에 대해서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먼저 첫날 방문하는 중국에서 혁신과학기술연맹을 방문해, 중국의 과학기술투자 현황 및 해외투자 수준과 방향을 확인하고이어서 자동차공업협회를 방문하여 자동차부품 기업체들의 국내 완성차업체와의 서플라이체인 구성에 대한 가능성을 협의할 계획이며, 3대 신약 인큐베이터 단지 방문을 통해 중국의 바이오 산업 전략 청취 및 국내로의 투자 가능성도 검토예정이다.

 

 또한두 번째 방문국인 싱가포르에서는 화교기업인협회와 상담을 거쳐 현지 우수기업을 소개받고, 향후 막강한 화교자본의 경기도 투자를 권장하고 이후 싱가포르 중소기업협회와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국내투자의 가능성을 타진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테스크포스 유치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기도 투자환경 홍보를 위한 구체적인 프랜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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