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6~8일 중국 동북부서 의료관광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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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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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6~8일 중국 대련시에서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회장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병석) 소속 12개 의료기관과 함께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중국 의료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것이다.
 
이 기간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미즈메디병원 ▲우리들병원 ▲아름다운나라피부과 ▲JK성형외과 ▲JW정원성형외과 ▲BK성형외과 ▲원진성형외과 ▲바노바기성형외과 ▲비에비스나무병원 ▲옥스치과 등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그동안 강남구는 중국인 환자 유치 차원에서 2010년 북경·천진, 2011년 광저우·청두, 상하이·항저우를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설명회는 현지 부유층, 의료서비스 실수요자, 의료관광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홍보, 1대 1 비즈니스 미팅, VIP 무료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또 자매도시인 대련시 중산구를 찾아 양 도시 우호·협력 증진과 보건의료ㆍ관광산업분야 상호협력 등을 골자로 한 정책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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