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물량은 총5만6861포대(40kg)로 포대벼 3만7681포대와 800kg(톤백) 959백 매입을 병행해 실시한다.
11월 4일 대술면 산정리 창고에서 포대벼 매입을 시작으로 관내 19개 농협창고 및 개인창고 등 공공비축미곡 저장창고에서 매입검사 및 입고를 시작하며, 검사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예산사무소에서 검사원 5명이 파견된다. 매입품종은 금년 예산군 공공비축미곡으로 지정된 삼광벼와 새누리벼, 황금누리 세 종류이다.
군 관계자는 “매입에 앞서 건조수분이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수분함량에 따라 등급이 달라질 수 있으니 수매농가에서는 과잉건조 등으로 인해 농가소득 손실이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매입가격은 매입 시 우선지급금을 지급한 후 내년 1월 중 사후정산하게 되며 우선지급금은 1등급 기준으로 5만5000원(40kg)이다.
매입과 관련 문의는 예산군청 농정유통과(041-339-7563)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