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점검은 서울특별시 본청·사업소 및 산하출연기관, 자치구 등 180개 민원접점부서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시 평가요원들이 시민을 가장한 미스터리 샤퍼 방식을 활용해 각 기관별 업무담당자 전화번호 및 담당업무를 사전에 확인한 후, 업무관련 문의 및 상담을 통해 전화 민원응대 서비스 품질 상태를 평가하는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점검 실시 결과, 전화 민원응대 친절서비스 분야에서 민원여권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6년 연속 친절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도봉구는 구 자체 개발한 전화응대 자가학습 프로그램인 마스터코칭시스템을 활용한 매년 전화·방문 친절도 평가 및 친절교육 등 다양한 친절 시책 업무를 추진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직원들이 구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작고 세심한 배려들이 쌓여 친절 최우수구라는 좋은 선물을 받게 된 것 같다"면서 "구민에게 만족 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줄 수 있는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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