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립광지원농악단 정기공연 성황리 마쳐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광주시립 광지원 농악단의 제2회 정기 공연이 지난 1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공연은 보다 많은 시민에게 전통예술 분야에 대한 문화적 향수를 제공하고 농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엔 중앙관현악단의 앙상블 신모듬을 비롯, 타악퍼포먼스, 여인의 향기, 설장구, 사랑가, 가야금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쏟아지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번공연에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시민 1,200여명이 공연장 좌석을 가득 채워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조 시장은  “광주시립농악단에 대한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기에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