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아트홀, 6일 '진양혜의 해설이 있는 브런치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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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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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아트홀(관장 문철훈)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진양혜의 해설이 있는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구리아트홀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의 마지막회다.

콘서트는 아나운서 진양혜의 사회로, '건반 위의 황태자'라는 애칭으로 관객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피아노 파라디소 '러브송'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협연으로 기타리스트 박윤우와 반도네오니스트 진선이 클래식 음악과 크로스오버 곡들을 채울 예정이다.

구리아트홀은 그동안 국악인 오정해, 개그맨 송준근의 해설로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를 열어왔다.

원두커피와 간단한 브런치가 제공되며,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이다.

여성 5인 이상이 예매하면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예매 및 문의 구리아트홀(☎031-550-8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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