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는 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약 한 달간 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대회를 통해 정부3.0의 인천항 정착기반을 마련하고,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공유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경진대회에는 항만관련 기관 및 업․단체 임직원, 항만 이용자는 물론 일반시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별 또는 팀별로도 공모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정부3.0에 연계돼 ‘소통하는 투명한 인천항’, ‘일 잘하는 유능한 인천항’, ‘국민서비스 중심의 인천항’을 구현할 수 있는 인천항3.0의 추진과 관련된 성과사례 및 아이디어・제안 등이다.
IPA는 금・은・동상 각 1팀, 입선 5팀 등 총 8개의 우수사례를 수상작으로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12월18일 IP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 이메일로도 통지된다.
김춘선 사장은 “공공행정 서비스의 새 패러다임인 3.0 기조에 따라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인천항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경진대회를 계기로 국정과제 및 정부3.0의 지속 추진을 위한 인천항과 공사의 동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