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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2013 양주․동두천 일자리사랑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정부 3.0 구현을 위해 지자체간 칸막이를 없애 구인처와 구직자가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주최하고 양주시와 동두천시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된다.
행사는 20개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현장면접으로 진행되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경기북부장애인고용공단, 대한노인회양주시지회, 한국자산관리공사, 의정부YWCA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구직자 및 구인업체에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구직자 대상 무료 이력서 코칭 및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본 박람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체는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오는 8일까지 양주일자리센터로 팩스(031-8082-4079) 송부하고,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지참 후 참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와 우수 인재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며, 동두천과의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해 구인․구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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