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재학, 유희관에 압도적 표 차이로 신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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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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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재학 신인왕[사진출처=NC다이노스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2013 신생팀 NC 다이노스의 우완투수 이재학이 2013년 프로야구 신인왕이 됐다.

이재학은 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열린 신인왕 투표 결과 총 98표 중 77표를 얻어 두산 베어스 유희관(13표)과 같은 팀 동료 나성범(8표)을 큰 표 차로 따돌렸다.

이재학은 올 시즌 10승5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며 제9구단의 NC의 핵심투수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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