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는 4일(현지시간) “ECB가 내달의 통화 정책 이사회에서 금리를 내릴 것이란 관측이 월가의 중론”이라며 “유로 지역 물가상승률이 지난달 연율 기준 0.7%에 그쳐 ECB '목표치'인 2%를 계속 크게 밑돌았다. 이 때문에 일본식 디플레에 빠지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더 높아졌다”고 전했다.
CNN 머니는 “달러에 대한 유로 가치가 올 3월보다 5% 올라 지난 주말 2년 사이 기록인 달러당 1.38유로를 기록한 것도 ECB에 기준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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