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단련, 건설인들의 미담 담은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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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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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는 지난달 31일 '대한민국 건설인들의 미담스토리'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 책자는 경영일선과 현장에서 불우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과 각종 기부활동으로 건설인으로서 모범이 되는 감동적인 일화를 담았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12인의 미담사례를 발굴했고, 그 중 3인의 모습은 동영상으로도 제작돼 인터넷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전파될 예정이다.

그간 건설업계는 극심한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각종 담합, 비리에 연루돼 언론과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건단련을 비롯한 건설단체들과 건설업체들은 주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배려와 봉사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건단련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건설인들의 미담스토리와 동영상을 통해 일반국민들의 건설기업과 건설인에 대한 인식이 나아지고 건설인들에게 조금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건설인들의 미담스토리와 동영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건설협회 문화홍보실(02-3485-83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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