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강남점,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연세사랑병원 강남점이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 인증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 평가는 환자에게 안전하고 질적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자 안전, 의료서비스 질향상 활동, 조직 인력관리 및 운영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또 역동적 추적조사방법을 사용해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전 제공과정을 조사하게 된다.
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환자의 안전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의미한다. 
병원 측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전문 조사위원의 공정한 조사를 통해 약 200여개의 조사기준을 충족해 의료기관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연세사랑병원 강남점은 2011년 11월 복지부로부터 관절전문병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용곤 병원장은 "의료기술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이번 의료기관인증 평가를 계기로 환자의 안전과 서비스 질 향상에 더욱 신경을 써 발전 시켜나갈 것" 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해서 환자분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