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 번호 '012' 부활 "사물끼리 통신? 응답하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90년대 이후 찾아보기 힘들었던 021 삐삐 번호를 정부가 재활용한다고 밝혀 화제다. 

재활용 방법은 마치 택시의 무선결제처럼 사물에 삐삐 번호를 부여해서 사물끼리 통신을 주고 받게 하는 방식으로 응용분야가 다양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같은 기술은 '택시 카드 결제기'나 '버스 위치정보' 등 실생활 곳곳에서 쓰이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움직이는 물체와 정보를 주고 받기 위해 이들 각각에 삐삐 번호였던 '012'가 주어진다.

네티즌들은 "삐삐 번호가 부활한다니! 사물끼리 통신? 신선하다", "삐삐치던 그 시절이 새록새록", "사물에 번호를 부여한다는 거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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