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 번호 '012' 부활 "사물끼리 통신? 응답하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05 1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90년대 이후 찾아보기 힘들었던 021 삐삐 번호를 정부가 재활용한다고 밝혀 화제다. 

재활용 방법은 마치 택시의 무선결제처럼 사물에 삐삐 번호를 부여해서 사물끼리 통신을 주고 받게 하는 방식으로 응용분야가 다양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같은 기술은 '택시 카드 결제기'나 '버스 위치정보' 등 실생활 곳곳에서 쓰이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움직이는 물체와 정보를 주고 받기 위해 이들 각각에 삐삐 번호였던 '012'가 주어진다.

네티즌들은 "삐삐 번호가 부활한다니! 사물끼리 통신? 신선하다", "삐삐치던 그 시절이 새록새록", "사물에 번호를 부여한다는 거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