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용 총장(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과 임병조 대표이사(오른쪽에서 5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5일 네이버시스템㈜(대표 임병조)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시스템㈜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전지용 총장과 임병조 대표이사는 이같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네이버시스템의 기술개발과 재직자 교육, 경복대 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업 등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전지용 총장은 "경복대는 학과별 목표기업의 직무를 분석한 뒤 직무 능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네이버시스템의 직무를 분석해 교육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시스템㈜은 1998년 설립돼 교통정보, 위치정보, 국가기록물 관리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 갖춘 기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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