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한화건설이 김포시 풍무5지구에 공급중인 1810가구 대단지 ‘한화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의 한정세대에 대해 오는 15일 파격 전세상품을 선보인다.
전세계약은 1억5000만원부터 가능하다. 현재 계약금 1000만원, 잔금은 입주 시에 납부하는 조건으로 2년간 무료 커뮤니티 시설 운영, 계양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입주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건설이 전세보증금 반환을 확약하고 1순위로 확정일자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10~23층 26개동, 전용면적 84·101·117㎡ 규모로 공급된다.
한화 유로메트로가 위치한 김포시 풍무5지구는 김포 한강신도시보다 편리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계양역에서 서울역까지 5정거장에 불과하다. 김포도시철도(예정) 풍무역이 신설되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과 연계돼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육 및 생활 환경도 뛰어나다. 주변에 6개 초중고교가 위치하며 근린공원(6만8000여㎡)으로 둘러싸여 있다. 단지 바로 옆에 풍무 다목적체육관, 홈플러스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경인 아라뱃길 개통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3번지에 마련됐다. 15일부터 2일간 선착순으로 전세계약을 진행한다. 1544-340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